Mia #619: 스파르타식 코치!
Player
…6, 7, 8, 9, 10. 좋아, 휴식!
미아
허억, 허억….
Player
미아, 체력이 많이 붙었구나.
미아
아냐, 란쥬나 아이 같은 체력 괴물에 비하면 한참 멀었지.
미아
난 내 수준을 잘 알거든.
미아
그러니까 괜히 안심시키려는 말은 하지 마.
Player
그,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
미아
뭐, 그런 점도 우리 애송이답기는 하지만.
미아
게다가 나도 칭찬받는 게 싫지는 않고….
Player
미아…!
미아
Wait. 그렇다고 너무 풀어 주지는 마.
뭐 때문에 네게 도와달라고 부탁했겠어?
Player
체력 향상, 근력 증강.
다음 라이브에서 퍼포먼스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연습 메뉴 제작인가…?
미아
맞아, 네게 부탁하길 잘했네.
자, 휴식 끝. 다음은 복근 운동이야.
Player
알았어, 미아. 나도 더 엄격하게 할게.
Player
그럼 복근 운동 20회 다섯 세트!
미아
OK!
[Fade in/out.]
Player
…17, 18, 19, 20! 좋아, 다음!
미아
뭐?! 더 있어?!
Player
응! 두 세트 더 하자!
미아
그렇게 많이?! 아니, 이제….
Player
힘들다고 느낄 때부터가 진짜 시작이야, 힘내!
자, 네 세트째! 하나~!
미아
더, 더 이상은 못 해~!
Option 1: “좀 심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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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미, 미안! 내가 좀 심했나…? 미아 으윽, 스파르타식으로 해도 정도가 있지~! |
Option 2: “아직 멀었어~!” |
Player
아직 멀었어~! 미아 애송이가 몬스터가 됐어~! |
미아
으윽, 풀어 주지 말라고 하긴 했지만…
미아
갑자기 그 정도는 못 한다구! 이해해 달란 말이야.
Player
으아아아아! 미아, 미안해!
미아
…열심히 트레이닝했더니 배고파.
애송이가 햄버거 사 주면 용서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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