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zhu #868: 순식간에 지나가는 즐거운 시간
Player
여기에 돗자리를 깔고… 좋아, 준비 끝.
란쥬
그럼 어서 밥 먹자!
자, 셰프가 실력을 발휘해서 만들어 준 도시락이야.
많이 먹어♪
Player
고마워, 잘 먹을게!
…음, 맛있다!
란쥬
그치? 셰프에게 부탁해서 란쥬가 좋아하는 걸 가득 담았어!
Option 1: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알게 돼서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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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그랬구나. 란쥬
꺄악! 네가 좋다니까 란쥬도 기분 좋아♪ |
Option 2: “란쥬가 추천하는 걸 먹고 싶은데.” |
Player 그럼 이번에는 란쥬가 추천하는 걸 먹어 보고 싶은데. 란쥬
그래? 그럼 이거 먹어 봐! |
Player
와, 맛있겠다! 잘 먹을게.
[Fade in/out.]
Player
휴우, 배부르다.
란쥬, 도시락 준비해 줘서 고마워. 정말 맛있었어.
란쥬
이 정도로 뭘! 네가 맛있게 먹어서 다행이야. 그치만….
Player
아쉬워?
란쥬
라, 란쥬 생각을 어떻게 알았어?!
Player
같이 지내다 보니 란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대충 알게 되더라.
Player
그리고 나도 솔직히 아쉽다고 느꼈거든.
란쥬
란쥬에 관한 건 뭐든지 다 아는구나.
Player
뭐든지 다 아는 건 아냐.
Player
그래도 란쥬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어.
란쥬
꺄악! 그럼 같이 더 놀면서 란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
Player
그래, 좀 더 놀다가 들어가자.
Player
내가 좋은 걸 가져왔어.
란쥬
응? 뭔데?
Player
짠~ 배드민턴 세트야. 같이 하려고 가져왔어.
란쥬
꺄악! 그거 좋다!
Player
나도 란쥬랑 같이 온 소풍을
한참 더 즐기고 싶으니까 마음껏 놀자.
란쥬
응, 오늘은 둘이서 재미있게 실컷 놀자!
란쥬
아니,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쭉
너랑 같이 즐거운 걸 하고 싶어!
얘, 다음에 또 란쥬랑 같이 놀아 줄래?
Player
당연하지.
란쥬
꺄악, 약속한 거다?
후훗, 그럼 오늘도 마음껏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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