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ri #901: 우리만의 비밀이야
코토리
휴우….
Player
코토리, 촬영하느라 수고했어.
코토리
어, 너도 와 있었구나.
미안, 집중하느라 몰랐어.
Player
아냐, 신경 쓰지 마. 그보다 어땠어?
코토리
모델 같은 건 별로 해 본 적이 없어서
정신적으로 좀 피곤하더라.
코토리
잘 해냈는지 걱정이네.
Player
그건 걱정 마. 코토리는 정말 멋졌어.
Player
촬영하는 내내 “코토리 예쁘다~” 하고
몇 번이나 감탄이 나왔다니까!
코토리
후후, 그렇게 말해 주니까 기분 좋다.
Player
그리고 의상도 진짜 잘 어울리더라.
코토리
정말?
코토리
오늘은 다양한 옷을 입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
코토리
디자인도 멋지지만 촉감이 정말 좋더라.
코토리
옷을 입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렸어.
Player
코토리는 옷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코토리
응! 얘, 너는 어떤 게 가장 좋았어?
Player
나? 글쎄….
Option 1: “나는 그 옷이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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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나는 그 옷이 좋았어. 코토리에게 너무 잘 어울리거든! 코토리 너도 그렇게 생각해? 후후, 나도 그래! |
Option 2: “나는 전부 다 좋았어.” |
Player 나는 전부 다 좋았어. 코토리 정말~? Player
코토리는 어떤 의상을 입어도 예쁜데 |
Player
아, 그래도 그 의상이 인상에 남긴 했어.
Player
그 프릴 달린 드레스 있잖아.
왠지 미나린스키를 만난 것 같아서….
코토리
쉿!
Player
응? 왜 그래?
코토리
앗! 아니, 있잖아…!
코토리
그건 우리만의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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