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ata #232: 최고의 안마
카나타
새근… 새근….
Player
엠마는 근력 운동을 조금 늘리고…
카린은 보컬 트레이닝 시간을 늘리고 싶다고 했지.
카나타는….
카나타
음냐…?
Player
아, 미안. 나 때문에 깼어?
카나타
아니~ 마침 눈이 뜨인 거야~
후암~ 잘 잤, 윽….
Player
왜 그래?
카나타
등에서 우두둑거리는 소리가… 으으, 몸이 뻣뻣하네….
팔도 저릿저릿해~
Player
괘, 괜찮아? 이상한 자세로 잤나…?
눈치 못 채서 미안….
카나타
괜찮…은 것 같지는 않네~
잠을 잤는데 오히려 몸이 뻐근해서 개운하지가 않아….
Player
흐음… 맞다!
카나타, 그대로 소파에 누워 봐.
안마해 줄게!
카나타
안마?
Option 1: “자고 일어났을 때도 효과적일 거야.” |
---|
Player
응. 몸이 피곤할 땐 안마가 최고라고 하잖아? 카나타
안마라… 괜찮겠네. |
Option 2: “연습량이 늘어서 그래.” |
Player
카나타, 요즘 연습 메뉴를 좀 힘들게 바꿨잖아? 카나타
우와~♪ 네 안마를 체험할 수 있다니, |
[Fade in/out.]
Player
일단 등을 꾹꾹…
어때? 시원해…?
카나타
으아아… 엄청 시원해~♡
Player
정말? 다행이다.
그럼 다음에는 허리를 누를게. 이얍.
카나타
히익!
Player
아, 미안! 아팠어?
카나타
후훗, 아니. 간지러워서…
조금 더 세게 해도 괜찮아~
Player
그래? 그럼 조금 더 세게 누를게. 에잇.
카나타
우후후후후훗♪
Player
카나타~ 움직이지 마~!
[Fade in/out.]
카나타
아~~♡
안마 너무 시원해♡♡
카나타
몸이 정말 가볍다….
네가 이렇게 안마를 잘하는 줄은 몰랐네~
고마워~
Player
이 정도 가지고 뭘. 나도 실제로 해 봐서 좋았어.
너희들이 연습하느라 피곤할 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배워 두긴 했는데, 써먹을 기회가 없었거든.
카나타
그랬어?
네가 해 주는 안마라면 카나타는 언제든 환영이야~
오히려 계~속 주물러 줬으면 좋겠어~
Player
후후♪ 그럼 나중에 또 연습해 봐도 될까?
안마도 종류가 다양하니까.
아로마를 쓰는 거라든가 발 마사지도 있고….
카나타
아, 카나타도 발 마사지할 줄 알아~
하루카를 시원하게 해 주려고 알아봤거든.
너도 해 줄게~♪
Player
정말? 그럼 부탁할게!
카나타
오케이~ 그럼 발 줘 봐~
카나타
조물조물~♪
Player
오, 오오. 시원하다~ 카나타도 솜씨 좋네.
카나타
고마워~♪
그럼 여긴 어떨까…? 이얍.
Player
앗?! 아파아아아아아!!
자, 잠깐만!
거긴 안 돼… 꺄아아아악!!
카나타
후후후♪
발 마사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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