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진짜?! 인터뷰 벌써 찍고 있어?!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

음… 안녕하세요, 코우사카 호노카입니다!
오늘은 제가 휴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알려드릴게요!!

응? 방금 엄마가 부른 것 같은데….

그래도 소개만 미리 해 둘까?

윽… 엄마 목소리가 점점 커진다!
미안, 엄마한테 잠깐 다녀올게.

뭐~? 오늘도 가게 보라고?! 어제도 내가 봤는데.

에구구….

우리 집은 '호무라'라는 화과자 집을 하고 있어.

쉬는 날에는 툭하면 가게를 보라고 하는데…
결국 오늘도 또 하게 됐어~

하지만… 내 휴일을 이렇게 소개하기는 싫어~

맞다! 오전에는 가게를 봐야 하지만, 오후에는 다 같이
댄스 레슨을 하니까 그때 다시 찍어도 될까?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고, 언제나 스쿨 아이돌을
생각하는 이 마음을 꼭 전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