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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 #892: 행복한 소풍 날♪
루비
좋아, 돗자리도 다 깔았어!
엠마
그럼 얼른 점심 먹자♪
자, 여기 도시락.
루비
와, 맛있겠다!
엠마
에헤헤, 실컷 먹으려고 많이 싸 왔어.
자, 먹어 봐♪
루비
응! 잘 먹겠습니다~ 냠.
루비
냠냠… 맛있다!
루비
재료도 듬뿍 들어갔고 빵도 부드러워♪
그리고 안에 든 채소가 아삭아삭하고 엄청 싱싱해!
엠마
그 채소는 상점가에서 라이브 했을 때 사례로 받은 거야.
루비
아하, 그래서 이렇게 맛있는 거구나.
맛있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겠어!
엠마
에헤헤, 그렇게 맛있게 먹어 주니까 나도 뿌듯하네♪
엠마
실은 비장의 음식을 하나 더 준비해 왔어, 짠~!
루비
와, 스위트 포테이토다!
엠마
루비가 좋아한다길래 많이 만들어 왔어. 마음껏 먹어♪
루비
응! 엠마, 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냠.
루비
음~! 진짜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네♪
엠마
정말?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야.
루비
엠마, 루비도 오늘을 위해 맛있는 홍차를 끓여 왔어.
자, 여기.
엠마
음~ 향기 참 좋다…♪ 잘 마실게.
엠마
음~ 부오노♪ 이 홍차 정말 맛있다!
엠마
고마워, 루비♪
후훗, 오늘은 아주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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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emma/card-892-1/ko.txt · Last modified: 2023/05/01 06:05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