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ing out phone.]

이상으로 감상회를 마치겠습니다~
오랫동안 같이해줘서 고마워!

우리야말로 감상회를 기획해줘서 고마워!
너무 즐거웠어~

땡큐~

한껏 응원했더니 열기로 몸이 따끈따끈해!

다시 한번 라이브를 되돌아보니
반성할 부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어요.

저희도요. 이런 식으로 되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네요.

한 해가 지나기 전에 돌아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던 것 같아.

새해가 밝으면 바로 활동을 시작할 거야!

날씨가 추울 때 미리 체력을 단련해두자, 얘들아.

헉

무슨 말이야?

체력이라니?

후후, 추운 시기는 체력 단련에 안성맞춤이니까.

바로 그거야. 새로운 트레이닝 메뉴를 연휴 중에 생각해둘게.

다이아랑 마리도 도와줘.

나만 믿어~

나도 거기에 끼워주지 않을래?

μ's에도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기왕이면 세 학교 합동으로 플랜을 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나, 체력에는 자신 있어!
그치만 좀 더 단련하고 싶어!

아이는 코어를 좀 더 단련하고 싶어~

란쥬에게 맡겨줘!
모두에게 맞는 스페셜 메뉴를 만들어 줄게!

다른 이야기 하지 않을래?

뭐~? 재밌어 보이는데!

카요가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네~ 왜 그래?

다른 얘기를 하는 게 좋겠어.

그럼 무슨 얘기를 할까?

앵콜 감상회를 해요!
지금 당장! 뭔가 결정 나기 전에!!

찬성 찬성 찬성

저도 아직 더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요!

그럼 앵콜로 제 라이브를 보며
다시 한번 연극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세요.

모두의 의상을 다시 한번 자세히 보고 싶어.

무슨 소리야, 코토리! 앵콜이라면 당연히 μ's지!

Aqours지~

내 라이브라고 생각해.

저도 굉장히 열심히 노력했어요.
다시 한번 여러분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카나타도~

우리끼리는 정할 수가 없겠네.

저기, 네가 정해주지 않을래?

아유무, 좋은 생각이야!
네가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라이브는 어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