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 Ep. 33: 도서관의 인기인♪
책에 실린 레시피를 실제로 재현한 전시는 큰 호평을 받았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낭독 교실을 열어 달라고 부탁받은 니코는, 도서관에 대한 자기 생각을 가득 담아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Player
니코! 직원분께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좀 낭독해 달라고 하시더라.
니코
정말? 그거 재미있겠네!
니코
책을 읽는 즐거움을 낭독으로 알려 줄 수 있으려나?
후훗, 니코가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왔네♪
[Fade in/out.]
니코
“나는 네가 싫어. 너도 나를 싫어했잖아?”
니코
“하지만… 오늘부터 우린 친구야!
앞으로는 오래오래 사이좋게 지내자!”
니코
…자, 끝! 다들 어땠어?
니코
후훗, 그치? 사람은 생각하는 방식을 바꿀 수가 있어.
솔직해지면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지.
니코
뭐든 좋으니까 앞으로도 책을 읽어 봐.
언제 어디서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너희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줄 거야♪
니코
평소에는 손이 가지 않던 책을 만날 수 있는 데가 도서관이야.
도서관은 언제든지 너희를 기다리고 있단다♡
[Fade in/out.]
Player
수고했어, 니코!
낭독 교실도 멋지게 성공했네!
하나마루
마루도 감동했어유~
니코에게는 책을 읽는 재능이 있나 봐!
니코
후후, 고마워!
아이들이 앞으로 도서관을 자주 찾아 주면 좋겠네♪
니코
일단 니코부터 도서관에 오는 횟수가 많이 늘었거든.
직업 체험이 없는 날에도 몇 번이나 책을 빌리러 왔어.
니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고 방식을 접하기도 하고, 울거나 웃기도 하고…
책을 읽을수록 나 자신이 점점 새로워지는 것 같아♪
Player
니코….
Option 1: “많은 걸 흡수할 수 있을 것 같아.” |
---|
Player
니코라면 책을 읽을 때마다 니코 그럼! 니코니는 언제나 가능성 그 자체니까♪ |
Option 2: “나도 독서량이 늘었어.” |
Player 나도 니코 덕분에 독서량이 늘었어. 고마워! 니코 후후, 이 정도로 뭘♪ |
Player
그러고 보니 도서관 소식지에도 실렸더라!
니코
실렸다니, 뭐가?
니코
!! 이건… 니코랑 하나마루를 소개하는 기사잖아?!
Player
응! “도서관에서 직업 체험 중인 두 인기인!”이래.
하나마루
와~! 마루가 추천하는 책의 소개 글도 실려 있어유!
Player
너희가 온 뒤로 도서관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나와 있어.
역시 둘 다 대단해!
Player
앞으로도 가끔 와서 일을 도와주면 좋겠다는데 어떡할래?
니코
당연히 와야지!
도서관에는 니코니가 필요할 테고…
니코
또 니코니도 도서관이 필요하거든!
하나마루
마루도 할래유~♪
니코
도서관이 밋밋하다고 한 사람 누구야? 이렇게 멋진 곳인데!
다들 도서관에서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보자!
Contributors to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