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 Ep. 21: 스쿨 아이돌 신문을 만들자!
BiBi의 유닛 라이브를 성공시킨 에리는 세츠나, 다이아와 함께 스쿨 아이돌 신문을 만들기로 한다.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에리는 다양한 생각을 한다.
니코
닛코닛코니~♪ 예쁘게 잘 찍어야 해.
Player
니코, 그 포즈 진짜 귀엽다~!
호노카
에헤헤… 이런 건 어떨까?
Player
호노카, 활발해 보여서 정말 최고야~!
Player
응. 너희 사진 정말 예쁘게 잘 찍혔어!
에리
갑자기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미안해.
Player
아냐! 나도 정말 즐거운걸.
의외로 사진 찍는 게 나한테 맞는 걸지도 모르겠네.
Player
스쿨 아이돌 신문을 만들게 된 김에
너희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갈게!
에리
후후, 의욕이 넘치는구나. 너만 믿을게.
세츠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만으로는 사진 촬영까지 하기 벅찼거든요.
Player
힘을 합쳐서 읽는 재미가 있는 스쿨 아이돌 신문을 만들자!
다이아
오토노키자카 고교, 우라노호시 여고, 니지가사키 학원.
이 세 학교가 합동으로 신문을 만든다니 정말 기대되네요♪
다이아
저희는 조만간 라이브가 있을 예정이니
Aqours의 라이브에 관한 기사를 쓰려고 해요.
Player
그렇구나! 빨리 보고 싶다…!
에리는 어떤 기사를 쓸 거야?
에리
이번 신문은 스쿨 아이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심어 주기 위한 거잖아?
에리
하지만 어떻게 해야 흥미를 느껴 줄지 고민돼서….
세츠나
그러게요. 우선 취재부터 해서 뭘 테마로 삼을지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Fade in/out.]
에리
…….
Player
에리,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 고민 중인 거지?
나도 같이 생각해 볼게.
에리
그것도 있긴 한데….
Player
있긴 한데…?
에리
너, 내 사진을 전혀 안 찍었잖아.
Player
뭐?! 그 얘기였어? 찍을 걸 그랬나?
에리
그건 아니지만… 내 사진은 찍고 싶지 않은 건가 해서….
Player
에리…!
Option 1: “늘 곁에서 지켜보고 있으니까.” |
---|
Player
에리는 내가 늘 곁에서 지켜보고 있으니까. 에리 후후, 하긴 넌 항상 어느샌가 내 곁에 다가와 있는 것 같아. |
Option 2: “혹시 질투하는 거야?” |
Player 그거 혹시 질투하는 거야? 에리 아, 아니야!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 |
Player
난 에리를 정말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는데,
좀 더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안 느껴지는 걸까?
에리
아, 알았다니까!
네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잘 알았어.
Player
후후, 그럼 다행이야!
Player
μ's와 Aqours와 니지가사키…
일단 모든 멤버의 사진을 찍으려고 해.
Player
화사하고 이목을 끄는 사진을 찍으면
스쿨 아이돌을 모르는 사람들도 관심을 가질 것 같지 않아?
에리
음….
에리
네가 찍은 사진도 다 화사하고 보기 좋지만…
뭔가 좀 다른 것 같은 느낌도 들어.
Pla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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